11월 3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A, B홀에서 열려
이번 ‘코엑스 유아교육전’에는 국내외 250여 개 유아관련 전문기업들이 1,000 부스 규모로 전시장을 구성했다. 참가기업들은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을 맞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요 업체들의 교육 관련 제품과 교구, 도서, 완구, 의류 등 관람객이 선호하는 유아관련 상품들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개최 첫날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 김주영씨는 “‘코엑스 유아교육전’에 3회째 참가한다. 규모가 큰 유아교육전시회인 만큼 자녀교육에 관심이 높은 엄마들이 정말 많이 방문한다. 교육 관련 상품과 정보들을 직접 비교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명품완구브랜드 리틀타익스 해외사업팀 정윤원 차장은 “역시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국내 최대 교육전시회답다. 오전부터 수많은 관람객이 참관했다. 우리나라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또한, 참가업체 입장에서 아기들을 위한 더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겠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을 주최한 (주)세계전람은 고객의 편의시설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수유실, 휴게실 등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주차 편의를 돕기 위해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관람객들이 송파탄천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송파탄천주차장에서 코엑스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또한 많은 안내 도우미들을 곳곳에 배치해 관람객들의 불편사항을 직접적으로 돕는다.
이번 전시에서는 참가기업의 이벤트, 세미나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B홀 전시장에 있는 이벤트 홀에서는 종이접기 영재교실, 프리미엄 피아노 교육, 마술 공연 등 아이의 기초교육과 창의력,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는 체험교실이 열린다.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전시 둘째 날부터 박현영, 이근철 등 현재 교육 관련업에 종사 중인 유명 교육 강사가 초빙돼 엄마들의 자녀교육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유익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의 홈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됐다. 새롭게 리뉴얼 된 ‘코엑스 유아교육전’의 홈페이지 ‘에듀톡’은 사전등록과 전시회관련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던 예전 홈페이지에서 엄마와 선생님들과의 소통의 장, 정보의 장, 공유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전시회 관련 정보는 물론, 육아정보, 교육상담, 자유게시판, 체험단 모집 등 다양한 정보획득 및 활동이 가능하다.
‘코엑스 유아교육전’은 오는 11월 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 A, B홀에서 진행된다. 개최 전 사전등록 한 관람객에 한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만약, 사전등록을 놓쳤다면 ‘에듀톡’ 홈페이지(http://educare.openhaja.com/)에서 회원가입 후 현장에서 B홀에 위치한 ‘에듀톡 사전등록대’에서 신분증 본인 확인을 받은 뒤 무료입장할 수 있다.
공간엔피엠 박세은(shepon2011@hanmail.net)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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