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한국 피자헛과 3년 연속 전속모델 계약을 맺었다.
한국 피자헛은 이승기의 밝고 친근한 이미지가 피자헛의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2012년에도 모델로 재계약했다고 2일 밝혔다. 2010년부터 한국 피자헛 모델로 활동중인 이승기는 이로써 3년째 모델로 활약하게 됐다.
한국 피자헛 측은 이승기의 친근한 이미지와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를 부각시킨 피자헛 TV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브랜드 호감도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최근 5집을 발표하고 가수활동에 나선 이승기는 11월 말 공개될 한국 피자헛의 신규 CF를 시작으로 2012년에도 피자헛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