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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체험하는 K리그 스타들

입력 | 2011-11-02 03:00:00



프로축구 제주 박경훈 감독과 김은중, 울산 설기현(왼쪽부터)이 1일 서울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눈을 가리고 식사하는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한국스탠타드차타드금융지주와 함께 감독과 선수가 직접 체험하며 시각장애인들의 고충을 느끼고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 김은중은 왼쪽 눈이 보이지 않으며 설기현은 아내가 낮은 시력으로 고생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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