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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또 다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26일 오후 소의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달 ‘무한도전’에서 방송된 ‘스피드 특집’과 관련한 징계 문제를 논의했다.
방통심의위는 방송에 등장한 차량 폭파 장면 등의 위험성과 청소년 모방 가능성을 지적했고, ‘무한도전’ 사화경 CP와 김태호 PD가 의견 진술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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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에 대한 최종 징계 여부는 다음달 3일 열리는 전체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