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상 이해관-김창규 씨
하정청백리상을 수여한 직원들과 포즈를 취한 권영규 서울시장 권한대행. 왼쪽부터 김창규 소방장, 이해관 주무관, 권 대행, 김한수 주무관. 서울시 제공
대상을 받은 김 주무관은 1988년 9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금품수수 비리를 저지르고 5년 동안 소송을 제기한 공직자의 채무불이행 소송비용을 강제로 집행해 부패 없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하정청백리상은 유관(柳寬·1346∼1433) 선생의 호를 따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