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마트가 3분기 실적 호재에 나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19일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마트는 전날보다 5300원(6.13%) 오른 9만18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주가는 9만4900원까지 오르며 6월 29일 상장 이후 최고가를 나타내기도 했다.
하이마트는 17일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증가한 9215억 원, 영업이익은 17.7% 늘어난 785억 원이라며 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470억 원으로 3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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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