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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인 알렉스가 ‘스마트남’으로 변신했다.
알렉스는 18일 방송된 SBS 새 월화극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2회에서 스마트한 매력이 넘치는 훈남 캐릭터로 첫 등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극중 지형(김래원 역)의 건축회사 사장으로 출연한 알렉스는 짧은 씬이었지만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와 함께 김수현 작가 특유의 긴대사도 무리없이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한층 안정된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 깔끔하고 맵시있는 오피스룩은 스마트한 매력을 배가시키며 부드러운 스마트남의 이미지를 더욱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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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알렉스는 ‘천일의 약속’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두번째 단독콘서트를 열고 올 가을 마지막 '전하지 못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사진 출처ㅣ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