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풍·보온성 뛰어난 ‘하이브리드 윈드스토퍼’ 선보여
라푸마 이주영 디자인실장은 “올가을 아웃도어 제품들은 자연과 인공, 편안함과 실용성 등 기존의 것과 새로운 것의 다양하고 조화로운 결합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말했다.
그는 “산에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충족시키면서도 한편으로는 세련된 디테일과 현대적인 색상 등을 갖춘 제품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플리스 소재 재킷은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좋아 가을에는 바깥쪽에, 겨울에는 고어텍스 재킷 안에도 입을 수 있다. 이번 시즌의 플리스 소재에는 필링(보푸라기) 방지 가공이나 정전기 방지 가공이 되어 있어 내구성이 좋아졌다.
라푸마는 방풍과 보온효과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윈드스토퍼’를 내놓았다. 색상이 다양하며 몸에 밀착되는 감이 좋다. 높은 산을 선호하는 전문 산악인에게도 알맞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