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이벤트 56편 당선… 1등 박이섭씨 ‘내 아들 박 이병’
김미정 씨(충남 아산시)가 채널A CI공개 기념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해 2등으로 당선된 사진. 김 씨의 어머니와 딸이 얼굴을 맞댄 채 웃고 있다
채널A는 CI 로고의 모티브인 캔버스를 채울 사진 및 동영상 공모에 제출된 사연 가운데 1등 1편과 2등 5편, 3등 50편 등 총 56편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1등은 박이섭 씨(경기 고양시)의 ‘내 아들 박 이병’. 박 씨는 아들이 태어난 순간부터 해군으로 입대한 최근 모습을 담은 동영상들을 편집해 한 편의 영화 같은 작품을 만들어 당선됐다. 상품은 500만 원 상당의 해외여행 상품권. 2등으로는 ‘예순 넘어 한글 공부 시작한 엄마’(이기연 씨·경기 파주시), ‘장애인이 된 지 20년 만의 여행’(정윤호 씨·충북 충주시) 등 5편의 사진과 동영상이 선정됐다. 상품은 디지털렌즈교환식(DSLR) 카메라. 당선작 56편은 조만간 선보일 채널A 홈페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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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남 기자 layr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