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7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우즈베키스탄과 가진 친선경기에서 5-1로 앞서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전반 2분만에 김태환이 선제골을 터트렸고, 첫 골을 도왔던 윤일록은 16분 만에 강한 슈팅으로 두번째 골을 터트렸다. 이어 수비형 미드필더 박종우는 전반 33분 프리킥으로 세번째 골을 성공하면서 한국은 폭발적인 골 성공률로 경기를 리드해 갔다.
후반전에 들어서 우즈베키스탄 압두칼리코프에서 1골을 허용했지만 이에 질세라 후반 15분 백성동의 4번째 골이 터졌고, 백성동이 중앙쪽으로 연결한 것을 박용지가 받아 5번째 골로 이어졌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