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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임직원 횡령혐의 삼부토건 압수수색

입력 | 2011-10-07 03:00:00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한동영)는 6일 서울 중구 남창동 삼부토건 본사를 압수수색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조남원 부회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수년간 수백억 원대 회사 공금을 횡령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부토건은 올 4월 만기에 이른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금을 갚을 수 없게 돼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지만 두 달 뒤 회생 절차 개시신청을 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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