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듀크·베이징대·ESSEC와 복수학위 가능
서울대 gsb.snu.ac.kr
재학생의 대부분이 경력 5년 이상의 직장인임을 감안해 교과과정은 물론이고 교수진 수준, 국외 수학 기회, 커리어 관리 서비스, 동문 네트워크 면에서 해외 MBA를 능가하는 장점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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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경영대학원장
미국 듀크대 푸쿠아 비즈니스스쿨, 중국 베이징대, 프랑스 ESSEC와 4각 협정을 맺고 복수학위제도를 운영한다. 서울대에서 1년, 선택 학교에서 1년을 배우고 졸업심사를 거치면 두 대학의 MBA를 취득한다.
주간 MBA 학생은 후반기의 3, 4학기에 선택과목을 수강한다. 와튼스쿨, 런던비즈니스스쿨, 뉴욕대, 듀크대 등 해외 톱 클래스 비즈니스스쿨에서 초빙된 외국인교수 20여 명이 강의한다.
서울대 MBA의 가장 큰 자산은 재학생과 동문이다. 금융 정보기술(IT) 미디어 제조업 유통 등 기업과 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 전문직 출신이 함께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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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최고 대학과 함께 중국 전문가 집중 양성
성균관대 gsc.skku.edu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의 장점이다. 2005년 9월 문을 열었다. 베이징대 광화경영대학원(CHINA MBA 과정), 푸단대 경제대학원(CHINA MBE 과정) 등 중국 최고 대학과 손잡고 중국 경제 경영 전문가를 집중적으로 양성한다.
중국대학원은 2006년 베이징대 광화경영대학원과 학생 교류를 시작했다.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2008년 이 학교와 MBA 과정 복수학위 협정을 맺었다. 2007년에는 푸단대 경제대학원과 세계경제학 전공의 복수학위 협정을 체결했다.
학생들은 1년은 성균관대에서, 1년은 베이징대 광화경영대학원 또는 푸단대 경제대학원에서 수업을 듣는다. 중국 인재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경쟁하고 협력하면서 중국인과 중국 사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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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궈요우 중국대학원원장
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제 경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한 전공기초 과정, 중국 협력 대학에서 진행하는 전공심화 과정, 중국 경제 경영 관련 지식을 집대성한 전공응용 과정 및 중국 비즈니스 체험 연구 과정을 만들었다. 베이징대 푸단대 상하이교통대 등 중국 내 경제 경영 분야 최고의 교수진이 중국어나 영어로 강의한다.
신입생은 세 차례에 걸쳐 뽑는다. 1차는 이미 종료됐다. 2차 원서 접수는 10월 27일∼11월 3일, 3차 원서 접수는 12월 2∼6일이다. 입학설명회는 10월 28일. 02-740-1543, 1544
■ 산업별 특차 프로그램 야간·주말도 운영
한양대 mba.hanyang.ac.kr
대학발전협의회(AACSB) 인증을 획득했다. 여러 산업과 전문 분야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게 장점.
야간, 주말, 주간에 산업별로 특화된 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업의 미래 최고경영자(CEO) 육성을 위한 ‘글로벌 MBA’, 의료경영 전문가를 육성하는 ‘의료경영 MBA’, 프로젝트경영 전문가를 육성하는 ‘전략프로젝트경영 MBA’, 차세대 오너 경영자를 위한 ‘YES MBA’, 금융 및 투자 전문가를 위한 ‘금융투자 MBA’, 방송통신 미디어경영 전문가를 육성하는 ‘방송통신미디어 MBA’가 그것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일반강의 외에도 사례분석, 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나인철 경영대학원장
10월 31일∼11월 9일 인터넷(www.uway.com)을 통해 접수한다. 서류는 11월 10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같은 달 19일 전형을 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6일이다. 02-2220-0242, 0243, 2231. mba.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