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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대학야구선수권 9년 만에 정상에

입력 | 2011-09-27 03:00:00


동아대가 제66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에서 9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김석연 감독이 이끄는 동아대는 2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동국대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5-3으로 이기며 2002년 우승 이후 우승컵을 되찾았다. 동아대 투수 나규호(LG 5라운드 지명)는 최우수선수가 됐다. 우수투수상에는 이날 등판해 승리투수가 된 동아대 김성호(롯데 3라운드 지명)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