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초 이행법안 의회 제출”… 한덕수 대사 13일前 처리 시사
한 대사는 이날 워싱턴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미 FTA 처리 전망에 대해 “한미 FTA 이행법안이 의회에 제출되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비준 절차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사의 이 같은 전망은 이명박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10월 13일 이전에 한미 FTA가 비준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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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영해 특파원 yhchoi6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