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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5층서 추락한 50대 男 ‘살았다’

입력 | 2011-09-23 10:57:00


23일 오전 7시 30분 경 대구시 북구 태전동 모 아파트 15층에서 외벽 도색을 하던 김모(52) 씨가 아래 화단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김 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다행히 추락 도중에 나뭇가지에 걸리면서 충격이 완화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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