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뱀파이어 검사’의 예고편 극장 광고물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 결과, 상영이 반려됐다.
‘뱀파이어 검사’ 예고편은 파란 눈의 뱀파이어로 변신한 주인공 민태연(연정훈)이 범죄자를 제압한 후, 피에 물든 입술을 닦아내며 뱀파이어 본능을 드러내는 영상.
OCN 측은 “예고편의 극장상영과 관련하여 피를 연상케 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돼 반려 통보를 받았다”며 “문제가 됐던 장면을 수정해 재차 심의를 요청하였지만 다시 반려돼, 표현 수위를 놓고 고민 중이다”고 밝혔다.
사진출처=CJ E&M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