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교수 등 6명 경암학술상
박병선 박사
박 박사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던 외규장각 의궤 297권을 1978년 발굴해 반환 운동을 촉발했고,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인 직지심체요절을 처음 발굴해 국민훈장 모란장과 동백장을 받았다.
경암학술상 부문별 상에는 △인문·사회 김영식 서울대 동양사학과 교수, 길희성 서강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자연과학 홍병희 서울대 화학과 교수 △생명과학 고규영 KAIST 특훈교수 △공학 김승우 KAIST 기계공학과 교수 △예술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곽민영 기자 havef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