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교육청, 시국선언 교사 징계 보류
경기도교육청 징계위원회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첫 징계위원회를 열었지만 해당 교사에 대한 징계는 보류했다. 징계위(위원장 전찬환 부교육감)는 2009년 6월과 7월 두 차례 시국선언에 참여했다가 경징계가 요구된 정진후 전 전교조 위원장과 박석균 부위원장에 대한 징계 여부를 15일 심의했다. 그러나 징계위는 이들에 대한 소송이 대법원에 계류 중이고 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 간에 이견이 있다는 이유로 징계를 보류했다.
■ 서울시 ‘초중고생 디자인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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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길 오늘부터 ‘노점없는 거리’로
19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이 노점 없는 거리로 바뀐다. 서울시 종로구는 인사동 노점상 16곳을 인사동 사거리 남쪽과 낙원상가 등 노점 특화 지역으로 옮기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사동 길은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좁다는 지적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