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동 중인 박유천의 ‘이모팬’ 커뮤니티인 ‘블레싱 유천’이 수해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블레싱 유천은 30세 이상의 여성팬들이 주로 가입한 팬클럽으로, 18일 결성 1주년을 맞아 선행에 나선 것이다.
블레싱 유천은 7월 한 달 동안 700mm의 기습 폭우가 내려 침수 피해를 입은 경기도 양주시 둥지 지역아동센터와 폭우로 천장이 무너지고 담벼락이 내려앉아 부득이하게 이사를 결정한 서울 관악사회복지센터 그리고 경기도 하남시의 민들레 지역아동센터 등 세 곳에 성금 1000만원을 나눠 내기로 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