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보유액 운용할 외자운용원장 공모

한국은행이 3000억 달러가 넘는 외환보유액을 운용할 외자운용원장을 공모한다. 계약기간은 내년 2월 초부터 3년이며 한은 부총재보급 수준의 대우를 받게 된다. 지원자는 국내외 금융기관이나 국제금융기구에서 금융 또는 투자 관련 분야에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지원서류는 우편 또는 e메일(injae@bok.or.kr)로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치영 기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