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결혼한 스포츠 스타 커플 신혜인과 박철우의 화려하고 고풍스러운 결혼식은 하객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 신혜인은 눈부시게 빛나는 보석 부케를 들어 하객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보석 부케는 뮈샤 주얼리의 조세로즈 부케. 5대 보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가가 3억 원이 넘는 럭셔리한 부케다.
앞서 신랑 박철우가 YTN 생방송 도중 프러포즈를 할 때 주었던 반지도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반지는 신혜인만을 위해 특별 제작한 1캐럿 다이아 반지로 방송 후 ‘생방송 반지’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신혜인 박철우 부부의 프러포즈 반지와 결혼 예물을 직접 제작, 협찬해준 뮈샤의 김정주 주얼리 디자이너는 “신혜인 만의 청순하고 지적인 분위기를 부각시키기 위해 클래식한 디자인을 베이스로 우아한 느낌을 강조했다”라고 전했다.
사진 | 뮈샤, 키스바이뮈샤 블로그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