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류승룡 주연의 액션사극 ‘최종병기 활’이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최종병기 활’(감독 김한민)은 4일 오전 10시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기준 전국관객 500만144명을 기록했다. 8월10일에 개봉해 상영 26일 만에 거둔 성적이다.
‘최종병기 활’의 흥행 기록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써니’(736만 명)에 이은 두 번째다.
‘최종병기 활’은 4일에도 예매율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500만 돌파 기념 게릴라 시사회가 티켓 오픈 24분 만에 매진되는 등 인기가 뜨겁다.
한편 5일 열리는 게릴라 시사회에는 류승룡과 김무열이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