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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먼동아 스타 패션] 이민호 닉쿤 조윤희가 제안하는 가을 패션, ‘브라운이 답이다’

입력 | 2011-09-01 13:57:51


대표 우유남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이민호와 닉쿤, 탤런트 조윤희가 가을 패션을 입고 돌아왔다.


이민호의 캐주얼 정장, 카페모카처럼 부드럽게

가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라운’ 컬러. 무겁고 칙칙한 색이라는 인식에 다소 진부해 보일 것 같아 망설여진다면 이민호처럼 부드러운 웜 브라운 컬러를 선택하자. 바디라인에 피트되는 스트레이트 팬츠는 슬림해 보이는 효과가 있고 카키톤의 슬림핏 재킷을 매치해 댄디한 멋을 더했다. 자칫 우중충해 보일 수 있는 전체적인 컬러 톤을 네이비 컬러의 베스트를 더해 포인트를 줬다.


닉쿤의 사파리 레이어드룩

닉쿤이 제안하는 가을 패션 룩은 바로 ‘레이어드’다. 빈티지한 워싱이 매력적인 데님과 사파리 재킷을 더해 자칫 평범한 캐주얼 룩이 될 수 있지만 이너로 체크패턴의 셔츠와 티셔츠를 매치해 경쾌하게 연출했다. 여러 이너를 겹쳐 믹스해 간절기에 더욱 유용한 룩.


조윤희의 브라운 믹스매치

면 소재의 캐주얼한 브라운 미니스커트는 머스터드 옐로 컬러의 니삭스와 매치해 발랄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여기에 그린 컬러 야상 점퍼를 더해 트렌디한 멋을 더했다. 야상 점퍼와 스커트 길이감을 비슷하게 맞춰 의도한 듯 안 한 듯 믹스매칭의 패션의 묘미를 더했다.


글·이지혜<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wisdomm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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