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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트랙 위의 ‘팔방미인’

입력 | 2011-08-27 03:00:00

男 10종경기의 신화 셰브를레 - 女 7종경기의 여제 에니스
▶로만 셰브를레 역대 최고기록 보유… 은퇴 앞두고 마지막 투혼
▶제시카 에니스 165cm 단신에 폭발적 스피드… 3년간 1위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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