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거주 외국인들에 ‘한국 일상의 이해’ 강연
추석을 앞두고 서울 중구 명동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를 찾은 외국인들이 윷놀이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26일 오후 7시 반 이 센터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가족문화와 명절 모습을 소개하는 강연회를 열 예정이다. 서울시 제공
시는 5월부터 외국인에게 쇼핑과 음식을 주제로 강연을 열어 한국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전해왔다. 강연은 11월까지 이어지고 교통 등 서울생활에서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매달 1차례씩 무료로 열린다. 한국 일상 문화에 대해 알고 싶은 외국인이나 이들과 문화교류를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다. 강연 전까지 전화(02-3789-7961)나 e메일(seoulcenter@seoulwelcome.com)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명동 서울글로벌문화관광센터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강경석 기자 cool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