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절차 통해 후임자 임명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임명된 김종록(57)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했다.
박성수 행정국장은 22일 "김 부지사가 최근 명예퇴직 신청서를 내겠다는 뜻을 이 지사에게 직접 밝혔다"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김 부지사가 사의를 표명한 것은 이 지사가 최근 후임자를 물색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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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부지사는 공석인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직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지사는 청주고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도의회 사무처장, 충주시 부시장, 청주시 부시장 등을 거쳤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