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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 최단경기 상금 2억엔

입력 | 2011-08-15 03:00:00


안선주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최단 기간 통산 상금 2억 엔을 돌파하며 2년 연속 상금왕을 향해 순항했다. 안선주는 14일 일본 나가노 현 가루이자와72 골프장 북코스(파72)에서 끝난 NEC 가루이자와 토너먼트 3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로 후쿠시마 아키코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11m 버디를 낚아 시즌 3승을 거뒀다. 또 36번째 대회 만에 통산 상금 2억 엔을 넘겨 미야자토 아이의 기록(44개 대회)을 깨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