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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청주야구장 23일부터 올해 첫 이글스 홈경기

입력 | 2011-08-11 03:00:00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청주 홈경기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10일 충북 청주시에 따르면 한화와 삼성 라이온즈의 프로야구 3연전이 23∼25일 청주야구장에서 벌어진다. 청주야구장은 지난해 강풍으로 조명탑이 무너지면서 개보수 공사가 진행돼 그동안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시는 최신 모델의 조명탑(40m)을 세우고 좌우 펜스거리도 98m에서 100m로 늘렸다. 입장 요금은 지정석 1만5000원, 성인 7000원, 군경과 학생 4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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