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 월산지구, 1만여 가구 규모의 생태환경 시범지구로 조성돼
- ‘화도 효성 백년가약’ 월산 4지구에 들어서는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
남양주 ‘월산 4지구 지역주택조합’은 남양주시 화도읍 월산 4지구에 ㈜효성이 시공하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635가구를 공동구매 방식으로 분양키로 하고 경춘선 평내호평역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오픈과 동시에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 남양주 월산지구, 1만여 가구 규모의 친환경 생태도시로 개발
‘화도 효성 백년가약’이 들어서는 월산지구는 지난 2009년 10월 수립된 환경생태계획 기반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남양주시가 지자체로써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주거단지 조성사업으로, 총 98만여㎡ 면적에 1만 845 가구가 들어서며,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이 추진된다.
월산지구는 화도읍 월산리 경춘 국도변의 좌측과 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란공원에서 화도휴게소까지, 위로는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경계로 하고 있다. 지구 인근에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이 있어 전철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가까워 강남까지도 차량으로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013년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훨씬 개선될 전망이라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게 돼 인기 있는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는 그동안 서울 인접도시임에도 저평가를 받아왔던 지역이지만, 지난해 말 경춘선 복선전철 및 서울~춘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됨에 따라 근래 들어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더욱이 삶의 질과 건강 등을 중요시하는 요즈음의 주택시장 트렌드에 힘입어 자연경관이 빼어난 이 지역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월산지구 개발과 더불어 진접지구, 별내지구, 진건 보금자리지구 등 택지개발이 한창이라 새로운 명품 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 월산 4지구에 36층 초고층 아파트 ‘화도 효성 백년가약’ 635가구 분양중
월산 4지구에 들어서는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전 세대의 벽지와 온돌마루, 가구 접착재 등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쾌적한 아파트로 지어지는데다 가구당 1.2대의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단지 내 조경률이 무려 55%에 달하며, 중앙광장, 푸른빛광장, 벽천폭포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서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는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평형인 전용면적 59㎡와 84㎡로 구성된 총 635가구로, 지하2층부터 지상15층에서 최고 지상 36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진다.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했고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시켜 드라마틱한 스카이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또한, 단지 주변에 롯데마트를 비롯해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도 들어서 있으며, 지난해 말 개통된 경춘선 복선전철 마석역이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화도 I.C와도 가까워 강남까지 차량으로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2013년에 제2외곽순환도로가 준공되면 서울 등 각지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공동구매 방식으로 분양돼, 3.3㎡당 60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되었는데, 인근의 마석지구 분양가가 800만원대임을 감안할 때 무려 200만원 정도나 저렴해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다.
조합원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시민 중 만 20세 이상의 무주택자 또는 전용면적 60㎡ 이하의 주택 1채를 소유한 가구주로, 청약통장은 필요 없다.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평내동 평내호평역 맞은편에 지난 7월 22일 본격 오픈해 운영 중이다.
홈페이지: www.hwadohyosungapt.co.kr
조합원 가입문의: 1588-7046 / 031)593-1601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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