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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손흥민, 축구대표팀서 제외

입력 | 2011-08-08 03:00:00


손흥민(19·함부르크)의 축구대표팀 재승선이 몸살에 발목이 잡혔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몸살과 고열로 소속팀의 개막전에 결장한 손흥민을 조광래 대표팀 감독이 선수 보호 차원에서 10일 일본과의 평가전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와의 개막전에서 고열 증세로 경기를 앞두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손흥민의 빈자리는 박현범(24·수원)이 메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