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1R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사진)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50만 달러) 첫날 공동 4위에 오르며 순항했다.
김경태는 4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 남코스(파70·740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6타를 쳤다. 8언더파 62타를 치며 단독 1위에 오른 애덤 스콧(호주)과는 4타 차다.
원성열 기자 (트위터@serenowon)sere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