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올 뉴 모닝(외국명 피칸토)’의 기발한 네일아트 광고가 세계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이 광고는 1일 현재 조회수 230만을 넘어섰고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9A_TX-rlfvU)을 본 세계 각국의 누리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도 광고가 경차 ‘모닝’의 장점을 최대한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광고를 보면 작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신체부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공간을 손톱으로 정하고 이를 활용한 스톱모션으로 스토리를 만들었다.
동유럽 세르비아, 러시아, 일본, 미국 등 세계 각지의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정말 대단하다”, “기발하고 재미있다”, “실제 차가 손톱에서 움직이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