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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7월 28일]“까치야 울어라, 해 좀 보게”
입력
|
2011-07-28 03:00:00
중부 흐리고 비, 남부 한두차례 소나기
새들은 날씨 변화에 민감하다. 사람은 인식할 수 없는 낮은 주파수를 듣고 공기의 흐름을 알아내 대처한다. 건조한 날씨를 좋아하는 까치는 맑은 날에 유난히 시끄럽게 울어댄다. 조상들은 까치가 낮은 곳에 집을 지으면 태풍이 오고 높은 곳에 지으면 그해 날씨가 좋을 것이라 여겼다. 근래엔 해로운 새라는 구박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깍깍’ 까치 울음 기다려지는 날.
이승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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