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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시된 승용차 중 가장 안전한 車는?

입력 | 2011-07-27 16:56:18

현대 그랜저 5G

GM 알페온

닛산 알티마

현대 액센트

기아 모닝



최근 국내 출시된 승용차 5차종이 충돌안전도 검사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국토해양부는 27일 모닝, 엑센트, 알티마, 알페온, 그랜저 등 승용차 5차종의 안전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항목은 정면충돌 안전성·부분정면충돌 안전성·측면충돌 안전성·좌석 안전성·기둥측면충돌 안전성 항목과 보행자 안전성·제동 안전성 등 총 7개 부분이다.

자동차 안전도를 대표할 수 있는 ‘충돌분야 종합등급’에서 5차종 모두 1등급을 받아 충돌 안전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면·부분정면·측면충돌(각 16점 만점), 좌석안전성(6점), 기둥측면충돌(가점 2점) 등 5개 항목 평가점수를 합산해 47점 이상이면 1등급 판정을 받는다.

후방 추돌시의 탑승자 목 상해 예방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좌석안전성’은 닛산 알티마가 별4개, 나머지는 모두 별 5개 받았다.

‘기둥측면충돌’ 안전성 검사결과 모두 차량이 커튼 에어백을 장착해 충돌분야 종합등급에서 가점 2점을 받았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충돌분야만 종합등급제를 시행했지만 소비자들이 보다 더 알기 쉽도록 전체분야 종합등급제 시행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