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가짜 R11 드라이버가 시중에 유통되면서 피해 방지를 위해 정품과 모조품의 식별법을 제시했다.
올 초 출시된 R11 드라이버는 헤드를 파격적인 흰색으로 만들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최근 인터넷 오픈마켓 등에서 가짜 모조품이 판매되다 적발됐다.
실제로 최근 적발된 모조품의 경우 정품과 비교해도 육안 식별이 쉽지 않은 만큼 정교하게 만들어져 소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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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코리아는 가짜 피해를 입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은 “공식대리점을 이용해 구매하는 것”이라면서 “가짜를 구입하더라도 피해 보상을 받기 힘든 만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가”고 설명했다.
주영로 기자 (트위터 @na1872)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