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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以文治熱’ 자유상상캠프… 문화정책 토론…

입력 | 2011-07-12 03:00:00

부천 9월초까지 문화 프로 진행




부천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문화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13일부터 진행한다. 13일∼9월 7일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지역 문화정책을 토론하는 ‘씨앗 포럼’이 이어진다.

13일 첫 포럼에서는 부천문화재단 김혜준 대표가 ‘아름다운 문화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성미산마을극장 유창복 대표 등이 나서 마을 카페 운영, 이주민 커뮤니티, 폐기물 소각장 활용 등에 대해 토론한다.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9일부터 9월 8일까지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포럼 리, 부천시민학습원에서는 시민 대상의 ‘여름 자유상상캠프’가 열린다. 19일 오후 2∼6시 부천시민학습원 3층에서 부천희망재단, 녹색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6명이 지역 협력 아이디어, 대안 에너지 등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1만 원.

20일∼9월 7일 매주 월, 화, 수, 목요일엔 5개 주제로 나눠 매주 한 차례씩 다양한 교육이 이어진다. 수강료는 5만∼6만3000원. 부천문화재단 032-320-6361.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초등생, 중학생 대상의 청소년 자기주도학습 수강생을 1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6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마다 자기 주도적 학습유형 진단, 예습 복습 마스터, 지식관리 노트 마스터 교육이 실시된다. 참가비는 2만 원. 032-320-6356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