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울 성균관대 경영관에서 제11회 전국한문실력경시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각 부문 장원과 한문교육에 공로가 큰 기관, 지도자 등 196명이 수상했다. 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제공
부문별 장원은 대학일반부 정윤아(조선대) 씨, 고등부 박지환 군(광주석산고 1년), 중등부 강상혁 군(금구중 3년), 초등부 김세정 양(유덕초 5년) 등 4명이 차지했다.
광주석산고, 금구중, 유덕초, 인천금빛어린이집, 고려대 학군단, 경성대 학군단 등 6곳은 한자·한문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문교육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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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상식에서는 성적우수자 174명과 우수지도자 등 총 196명이 상을 받았다.
남윤서 기자 bar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