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달러 주식 게이츠재단에
블룸버그통신은 7일 버핏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가 세운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15억 달러(약 1조6000억 원) 상당의 주식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버핏 회장이 기부한 주식은 버크셔해서웨이의 대주주들이 주로 보유하는 주식인 ‘클래스 B주식’ 1930만 주로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1주당 77.77달러에 거래됐다.
광고 로드중
뉴욕=신치영 특파원 higgle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