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사장은 “브라질 일관제철소 건설은 우리 미래가 담긴 새 역사이므로 선배들이 포항제강소를 건설할 때 가졌던 사즉생(死則生)의 각오를 다시 한 번 보여줘야 할 것”이라며 “글로벌 일관제철소를 거느린 명품 철강사를 목표로 매진하자”고 강조했다.
동국제강은 지난해 충남 당진군에 후판 공장을 완공하고 인천제강소에는 친환경 제강설비를 도입하는 등 국내서 고부가가치 철강 제품 생산을 위한 주요 투자를 매듭지었다. 올해부터는 브라질 진출에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철강사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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