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연 평창 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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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미모와 영어·불어 실력으로 뛰어난 평창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인 나승연 평창 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의 인기가 뜨겁다.
과거 방송인으로 활동할 때 찍은 CF 동영상 공개돼 온라인에서 화제다. 7일 다음 게시판에는 ‘나승연 과거 영상 - 우월한 미모’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은 나승연 대변인이 2004년 촬영한 한 영어학습지 광고이다. 영상 속 나승연 대변인은 지금보다 앳된 모습으로 등장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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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프레젠테이션이 TV 생중계로 방영된 직후부터 나승연 대변인은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그의 현재 및 과거 모습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다.
한편 나승연 대변인은 6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개최지 발표 이전에 진행된 PT(프레젠테이션)에서 평창 대표로 등장해 프리젠테이션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사진출처|다음 동영상 캡쳐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