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양궁연맹서 인턴 제안스포츠행정가로 첫걸음
김 이사는 “비자가 나오는 대로 스위스 로잔에 있는 FITA에서 인턴으로 일할 계획”이라며 “주위에서 국제기구 경험을 권했고 FITA에서도 때마침 제안이 와 체육인재육성재단의 지원을 받아 떠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이사는 17세 때인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한 것을 시작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대회에서는 개인 은메달과 단체 금메달을 따냈다. 이후 은퇴를 선언했다가 1999년 다시 활을 잡고 2000년 시드니 대회에 나서 개인전 동메달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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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 기자 un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