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前) 프랑스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축구스타 지네딘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의 단장이 됐다.
지단은 30일 '디렉스포르'와의 인터뷰에서 레알 마드리드 단장으로 부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단은 전 단장인 호르헤 발다노 후임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게 됐다. 발다노는 주제 무리뉴 감독과의 권력투쟁에서 밀려났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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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으로 취임한 지단은 선수들의 영입과 관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5월 25일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기자 회견을 통해서 호르헤 발다노 단장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