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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최선 다하는 우직한 아저씨 프로야구 레전드 투표 1위

입력 | 2011-06-30 03:00:00


이만수 SK 2군 감독(사진)이 ‘별 중의 별’ 자리에 올랐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실시한 ‘프로야구 30년 레전드 올스타 베스트 10’ 투표에서 최고 점수를 얻었습니다. 그는 “이웃집 아저씨처럼 촌스럽고 친근한 이미지로 점수를 딴 것 같다”며 “야구를 하는 동안 곰처럼 우직하게 앞만 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자세는 누구에게나 필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