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단아.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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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발굴한 트로트 가수 김단아가 ‘찍어줘요’로 활동을 재개한다.
데뷔 곡 ‘정기적금’으로 트로트 계에 새 바람을 일으킨 김단아는 새 노래 ‘찍어줘요’로 기존의 단아함을 버리고 섹시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김단아는 이번 디지털 싱글 재킷사진에서 가슴골이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을 소화하며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매력을 공개했다. 재킷사진은 ‘내 가슴 속에 사랑을 깊이 새긴 도장을 찍어줘요’라는 가사가 담긴 새 노래 ‘찍어줘요’ 콘셉트와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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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아는 데뷔 전 제 8회 밀양아리랑 가요제 대상, 제10회 박달가요제 대상, 제1회 진주가요제 금상 등 각종 지역 가요제에서 상을 휩쓴 실력파다. 평범한 전화국 직원으로 생활하다 개그맨 박명수에 의해 발탁돼 트로트가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