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별 중장기 전략보고회
LG그룹이 6월 한 달간 ‘중장기 전략보고회’를 열어 미래 성장동력을 모색한다고 6일 밝혔다.
전략보고회는 구본무 회장이 각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사업본부장들과 만나 거시적인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장이다. 8일 LG생활건강을 시작으로 하루에 한 계열사씩 진행된다.
전략보고회에서는 향후 5∼10년간의 중장기 사업 포트폴리오, 미래 성장엔진 육성 계획, 그린경영 추진 현황에 대한 토론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