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 부랴티아 공화국나고비친 대통령 관광홍보 방한
관광홍보와 투자 유치를 위해 내한한 러시아 연방의 부랴티아 공화국 뱌체슬라프 나고비친 대통령(사진)은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대회의실에서 기자와 만나 이렇게 소개하며 “꼭 한번 와 달라”고 했다.
그는 러시아인이지만 부랴티아 공화국은 17세기 러시아의 식민통치를 받기 전까지만 해도 몽골인의 일족인 부랴트인이 살던 땅. 시베리아의 동과 서를 잇는 요충지로 현재 주민은 러시아인이 대부분(70%)이고 원주민(부랴츠)은 24%에 불과하다.
조성하 여행전문기자 summ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