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요? ‘생일빵’ 놓으려고요? (삼성 차우찬. 오승환이 ‘왜 생일을 알리지 않았냐’고 묻자. 차우찬은 31일 24번째 생일을 맞았다)
○칼은 갈았는데 잘 들지 모르겠습니다. (삼성 류중일 감독. 한화 한대화 감독이 ‘우리한테 칼을 갈았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하자)
○이제 파괴 말고 창조를 해야 되는데….(넥센 강귀태. 기록파괴자라는 별명은 좋지만, 남의 기록을 깨기보다는 자기 기록을 만들겠다며)
○KIA는 정말 야구 잘 하는 거예요.(KIA 이범호. 대전을 홈구장으로 사용할 때는 잘 몰랐는데 광주를 홈으로 사용하다보니 이동거리 때문에 피곤할 걸 실감한다며)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