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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비디치, EPL 감독-선수상 선정

입력 | 2011-05-23 03:0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과 선수상을 휩쓸었다. 맨유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과 네마냐 비디치가 각각 올해의 감독상과 선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퍼거슨 감독은 아홉 번째로, 비디치는 2006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뒤 두 번째로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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