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측은 “가장 한국적인 주제와 영상으로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임 감독의 영화 인생은 지역의 명성을 세계에 드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학위 수여 배경을 설명했다.양회석 전남대 인문대학장(중어중문학과 교수)은 “임 감독이 이청준의 ‘남도사람’과 조정래의 ‘태백산맥’ 등 한국의 대표적 문학 작가들의 작품을 영상화해 인문학의 대중화에 이바지한 공로도 높이 샀다”고 말했다.
임 감독은 광주 숭일중을 중퇴했으며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위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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