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유정-박주영. 사진제공|까마 스튜디오.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박주영(26)이 고려대 재학 중 만난 한 살 연상의 정유정 양과 웨딩마치를 올린다(본지 4월21일자 단독 보도).
박주영은 고려대 동문으로 정치학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정 양과 2005년부터 연인 관계를 맺어 왔다.
예식은 6월12일 쉐라톤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비공개로 열릴 예정이다.
박주영은 “좋은 가정을 꾸리고,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동아]